스윙스 은퇴 선언? '괴물래퍼 이대로 사라지나'

▲ 스윙스 은퇴 선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 중인 래퍼 스윙스가 은퇴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미니2’에서는 '듀스' 출신 이현도가 이끄는 'D.O 크루'와 '가리온' MC메타가 지휘하는 '메타크루'가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각 크루에서 한 팀씩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일대일로 경합을 벌인 후 관객 200명의 투표로 승패를 결정했다.

이날 제이켠-배치기의 대결에 이은 두번째 대결에서는 괴물래퍼로 불리는 스윙스와 소울다이브가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공연이 끝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결과가 발표된 뒤 대기실로 돌아가던 스윙스는 "최악이었다. 이제 은퇴해야겠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MC메타의 제이켠과 D.O 크루의 배치기의 대결에서는 예상외로 제이켠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제이켠은 "(하늘에 계신)엄마가 도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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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윙스 은퇴 선언 ⓒ 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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