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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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박효신·다이나믹 듀오, '새신랑' 김재원 위해 사회·축가 맡아

기사입력 2013.06.28 17:34 / 기사수정 2013.06.28 17:3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새신랑’ 김재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절친들이 뭉친다.

배우 김재원이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본식에는 김재원의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김재원은  “주례는 신부와 같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께서 예배형식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나 역시, 결혼식 사회를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1부 사회는 배우 이동욱, 2부는 개그맨 양세형이 맡아 줄 것. 또 더원, 박효신, 다이나익 듀오가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또 ‘이벤트를 따로 준비했느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김재원은 “결혼은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 생각과 나는 결혼식을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야겠다는 생각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네 친구사이로 오랜 시간 알고지낸 김재원과 그의 신부는 지난 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이미 새 신부의 뱃속엔 두 사람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 예비 엄마 아빠의 신혼집은 김재원이 현재 거주 중인 분당에 차려지며, 신혼여행은 김재원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스캔들’ 종영 후 다녀올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김재원 결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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