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들 공개, "원래 배우 시키려 했다"

▲김민정 아들 공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민정이 아들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28일 SBS '좋은아침'에서 아들 서상원 씨의 일터를 찾아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원래 배우를 시키려고 했다"며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 "아들이 일하느라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이만한 신랑감도 없다"며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훈훈한 아들의 외모를 칭찬하자 김민정은 "유치원 때부터 대본 연습을 함께 했다"며 "난 대사를 다 못 외웠는데 아들은 이미 습득하고 있더라. 배우를 시킬까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정은 1969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출연작으로는 KBS 드라마 '못된사랑', 'TV소설 바람꽃' 등이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민정, 서상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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