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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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손잡고 배우 데뷔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3.06.28 14:02 / 기사수정 2013.06.28 14: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오디션 준비에 한창인 아이유의 연습실 장면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연기자 꿈에 재도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순신은 미령(이미숙)이 제안한 좋은 배역을 거절했다. 미령의 후광에 편승하기보다는 혼자 힘으로 연기하겠다는 의지 때문이었다. 그런 순신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응원해 준 사람은 준호(조정석). 순신은 미령이 소개한 기획사 대표를 거절하고, 준호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28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순신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순신은 진지한 얼굴로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진짜로 해내겠다는 각오가 표정에서 묻어 나온다. 연습생으로 보이는 동료와 동작을 맞춰 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순신의 모습에 앞으로 전개될 그의 배우 데뷔 스토리에 기대가 쏠린다.

그녀의 곁을 맴도는 준호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그는 순신의 연기 연습을 도우려는 듯 자세를 잡고 동작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세심히 대본을 체크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기인지, 실수인지 준호를 덮친 순신과 놀란 듯 보이는 준호의 모습은 순신·준호 커플만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신의 과감한 스킨십에 순신 역시 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건 아닌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 에이스토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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