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호러 영화 '더 웹툰: 예고 살인(이하 더 웹툰)'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웹툰'은 지난 27일 일일 관객 8만158명을 불러모았다. 시사회 관객포함 누적관객은 9만1789명이다.
'더 웹툰'은 형사 기철(엄기준 분)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공포 웹툰과 사건이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웹툰작가인 지윤(이시영 분)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더 웹툰'이 개봉했지만 '월드워Z'는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15만157명의 관객을 모은 '월드워Z'는 누적관객 225만816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6만774명을 불러모으며 그 뒤를 이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더 웹툰: 예고 살인 영화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