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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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김동준, 송종호 앞에서 자결 '처참 최후'

기사입력 2013.06.27 23:05 / 기사수정 2013.06.27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동준이 송종호 앞에서 자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는 무명(김동준 분)이 이정환(송종호) 앞에서 자결했다.

이날 무명은 문정왕후(박지영)가 보낸 상궁과 은밀히 만나 문정왕후의 서찰을 받았다. 문정왕후 쪽 사람들을 주시하던 이정환은 무명과 상궁의 만남을 목격하고는 무명이 문정왕후의 죄를 증명할 결정적 증좌라는 생각에 바로 그들을 덮치지 않았다.

그때 도문(황성웅)이 나타나 무명을 습격했다. 장홍달(이희도)을 무명 손에 잃고 무명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도문은 그 자리에서 무명을 죽이려고 했다. 이정환은 도문을 말리며 무명을 생포하고자 했다.

무명은 칼을 자기 몸에 찌르며 이정환 앞에서 자결을 하고 말았다. 이정환은 문정왕후의 죄를 입증할 증좌가 없어져 버리자 크게 당황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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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준, 송종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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