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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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돌직구, "내가 이경규 부인이었으면…"

기사입력 2013.06.27 20:19 / 기사수정 2013.06.27 20:38



▲ 아이비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아이비가 MC 이경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아이비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일이 먼저인 남편 VS 가족이 먼저인 남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자 패널들은 이경규를 중심으로 '일이 먼저인 남편' 쪽으로 의견을 모아 여성 패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아이비는 "내가 이경규 씨 부인이었으면 이혼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비는 "힘든 시간을 겪어보니 결국에 내 곁에 남는 건 내 가족뿐이더라"며 "가장 중요한 일이 가정을 지키는 것인데 그걸 모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아이비 씨는 당분간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이제 못 나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아이비가 출연하는 '풀하우스'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돌직구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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