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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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구단 경영 시스템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3.06.28 00:52 / 기사수정 2013.06.28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구단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기념해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27일 홈구장으로 관중들을 유치하고, 구단의 인지도를 높여 수익을 창출하는 경영 개념을 도입한 시스템을 1차로 공개했다.

구단 경영 시스템은 이용자가 원하는 연고지에 홈구장을 만들고, 다양한 부가시설 등을 설치하면서 구장을 성장시키고 구단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누적 관중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많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어 수용인원이 늘어난다.

인원이 늘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관중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구단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인기도를 높여 최대한 많은 팬이 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 정책을 펼쳐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장 설립, 성장, 운영 등 방대한 내용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후 환경시설, 복지센터 등 구단 경영에 대한 추가 콘텐츠를 7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심재구 개발팀장은 "구단 경영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삼아 진정한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 분들께서 나만의 홈 구장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구단을 경영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구단 경영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구단 경영 시스템의 빠른 이해를 돕는 미션 총 7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구단팩 스페셜, 무료 유학권 등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로야구 매니저 구단 경영 베타 업데이트 ⓒ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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