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SK 와이번스의 조인성이 시즌 3호포를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조인성은 27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인성은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2구째 130km 슬라이더를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조인성은 역대 30번째 700타점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한편 조인성의 홈런으로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SK가 넥센에 6-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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