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요물' 발언 논란에 누리꾼들 엇갈린 반응

▲ 성규 요물 발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막말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논란은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에서 한 성규의 발언으로 불거졌다.

지난 22일 공개된 '더 지니어스' 9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지는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며 푸념했다. 이어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이라고 답하자 성규가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물이라는 단어는 아닌 것 같다", "성규의 막말, 실망스럽다", "인피니트 팬 중에 서른 넘은 사람도 요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규의 발언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조금 더 생각해보고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앞으로 이런 논란 없었으면 한다", "박은지와 그만큼 친한 것 아니겠냐" 등 성규를 옹호하는 글도 올라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규 요물 발언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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