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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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명수 입담-'짝' 결방 효과로 '시청률 껑충'

기사입력 2013.06.27 07:22 / 기사수정 2013.06.27 07:29



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 '짝' 결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짝'이 결방한 가운데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보다 1.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밤의 황제' 특집으로 박명수, 구준엽, 돈스파이크, 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구라는 "박명수씨와 내가 걸어온 길이 좀 비슷하다. 그런데 박명수씨는 유재석이라는 핵우산 아래 있다. 하지만 그 핵우산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재석이는 술도 한 잔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 혹시나 해서 내가 사람을 붙여 놨다. 흥신소는 불법이니 아는 사람을 붙였다"라고 농을 쳐 주위를 웃겼다.

SBS '짝'이 결방된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는 3.9%, KBS 드라마스페셜 '유리반창고'는 2.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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