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카메라공포증 고백 "청심환 좀 주세요"

▲ 남상미 카메라공포증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남상미가 카메라 공포증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직구인터뷰' 코너에는 첫 방송을 앞둔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인공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이태란 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는 "청심환 좀 주세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이태란은 "예전에 '한밤' MC도 보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남상미는 "그때도 떨렸다.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카메라 공포증이 있어서 연기가 아닌 경우는 조금 많이 긴장을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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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상미 카메라공포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