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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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종영소감 "'천명', 5개월간 뜻깊은 경험이었다"

기사입력 2013.06.26 19:48 / 기사수정 2013.06.26 19:48

대중문화부 기자


▲ 송지효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종영소감을 밝혔다.

26일 송지효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에서 촬영하며 추위, 더위, 벌레 등등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수고가 많았는데,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했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간 뜻깊고 좋은 경험을 했고, 무엇보다도 그 동안 응원하며 지켜봐 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극 중 송지효는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으로 위기에 빠진 은인을 구하기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솔직하고 당돌한 어록을 선보이며 '新 조선의 여인'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한편, 세자 암살계획을 알게 된 다인과 원(이동욱)이 이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세자를 구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천명' 19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종영소감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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