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자신의 이름 내건 日 버라리어티 쇼 방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 준호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PM의 멤버 준호가 일본 관동지역 지상파 채널인 MXTV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JUNHO(From 2PM)의 SAY YES Friendship'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준호는 데뷔도 전에 지상파 채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활동과 더불어 일본 전국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MXTV는 일본 관동지역에서 방송되는 지상파 채널로, 지난 해 2PM과 2AM이 '2PM&2AM Wander Trip'이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준호의 이름을 내건 'JUNHO(From 2PM)의 SAY YES Friendship'은 준호가 친구를 만든다는 주제로 게스트를 초대하여 우정을 쌓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안내 받는 '친구 만들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또한 준호는 7월 24일 솔로 데뷔를 알릴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예약 차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솔로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준호는 7월 9일부터 일본에서 솔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지며, 7월 24일 데뷔 미니앨범 '키미노 코에'를 발매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준호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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