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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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엄중한 처벌 요구한다" 아고라 청원 시작

기사입력 2013.06.26 11:10 / 기사수정 2013.06.26 11:1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연예병사들의 부실복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은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낱낱이 공개하며 그 실태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병사들이 21일 강원 춘천시에서 진행된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마친 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연예병사 두 명이 새벽에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안마방을 출입한 연예병사에 대한 처벌과 연예병사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청원운동이 진행 중이다. 26일 다음 아고라에는 "안마시술소 출입한 세븐-상추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라왔다.

누리꾼 'Occupy' "군인 신분인 연예병사가 공연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술 마시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건, 엄중한 처벌을 해주세요. 그냥 넘겨선 안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서명운동이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응당한 처벌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아고라 청원 ⓒ SBS 방송화면, 다음 '아고라'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아고라 청원 ⓒ SBS 방송화면, 다음 아고라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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