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18

'알람몬' 캐릭터 인형으로 만난다…크라우드펀딩 개시

기사입력 2013.06.25 18:16 / 기사수정 2013.06.25 18: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캐릭터 알람 애플리케이션 '알람몬'이 '꼬꼬댁', '다크냥', '빵야' 등 인기 캐릭터를 앞세워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올해 2월에는 누적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게임과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제외하고 스타트업이 200만 다운로드를 넘긴 흔치 않은 사례이다.

'알람몬'은 알람이 스마트폰 이용자가 두 번째로 많이 쓰는 기능이지만 대다수 서비스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탄생했다. '알람몬'은 휴대전화 제조사가 제공하는 획일적인 알람이 아닌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사운드를 지닌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아침 기상을 책임져 준다.

현재 '알람몬'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6개국, 대만, 홍콩, 일본 중국, 브라질에 진출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많은 '알람몬' 팬들의 '알람몬'의 캐릭터들을 인형으로도 만나고 싶다는 요청사항이 쇄도해 인형제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형 제작에 필요한 경비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에서 진행중인 '치명적 매력을 지닌 알람몬 인형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후원금액에 따라 알람몬 캐릭터들이 전하는 특별한 감사 참여 메일을 시작으로 알람몬 인형, 알람몬 엽서, 알람몬 스티커, 알람몬 휴대폰 케이스, 알람몬 부채, 알람몬 티셔츠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치명적 매력을 지닌 알람몬 인형 제작 프로젝트'는 유캔펀딩에서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500만원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알람몬 프로젝트 ⓒ 유캔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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