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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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영화 '찌라시' 출연 확정…죽은 여배우 매니저 役

기사입력 2013.06.25 13:31 / 기사수정 2013.06.25 13:31

임지연 기자


▲김강우 찌라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찌라시(가제)'(감독 김광식ㆍ제작 영화사 수박)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해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한 여배우가 증권가 정보지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의 매니저가 뒤를 쫓는 내용을 담았다. 박중훈 정유미 주연의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단계부터 기대를 모은다.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인 매니저 '우곤'을 연기한다. 우곤은 루머 때문에 죽은 여배우의 매니저로,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 김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찌라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퍼지는지, 그 비밀을 낱낱이 보여 주며 흥미를 끌 계획이다.

한편 김강우와 고창석, 정진영, 안성기, 박성웅 등이 호흡을 맞출 영화 '찌라시'는 오는 7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강우 찌라시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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