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25일 오전 10시 40분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정부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안정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 담당관 참석 아래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청와대 및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에 따라 조치한 것이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이다.
한편 정부는 현재 합동조사팀이 피해기관을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해커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부는 피해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론 및 방송사에 대해 보안강화를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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