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쇼케이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로이킴이 신곡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의 1위 공약으로 '개다리 춤'을 내걸었다.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이킴은 이날 행사에서 방송사 가요프로그램 1위 공약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부끄러운 듯 "기타 들고 개다리 춤이라도 출까요?"라고 대답했다.
로이킴은 1위 공약을 묻자 어쩔줄 모르는 얼굴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라고 말했다. 진행자 전현무의 여러 제안에 "복근이 없어서 복근 공개를 못한다", "춤을 못춰서 춤은 안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학생같은 친근한 모습이었다.
'러브러브러브'는 앞서 싱글 '봄봄봄'으로 음원 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이다. 로이킴은 수록곡 전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 선공개된 '봄봄봄'과 타이틀 곡 '러브러브러브'를 포함해 모두 9곡이 실렸다. 로이킴은 이날 쇼케이스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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