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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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러브' 로이킴 "바리스타, 요리 도전하고 싶다" 엉뚱 대답

기사입력 2013.06.25 12:36 / 기사수정 2013.06.25 12:50

신원철 기자


▲ 로이킴 쇼케이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로이킴이 엉뚱한 대답으로 쇼케이스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이킴은 이날 쇼케이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라디오 DJ외에 다른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바리스타도 하고 싶고, 요리도 좋아한다"는 독특한 대답을 내놨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전현무는 로이킴의 발언에 "이럴 때 보면 대학생을 인터뷰하는 것같기도 하다"며 재치있게 말을 받았다. 로이킴은 바리스타와 요리 외에도 "가요 프로그램 진행은 꼭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가요 프로그램을 하면 배우는 것도 많을 것같다"는 이유를 댔다. 

'러브러브러브'는 앞서 싱글 '봄봄봄'으로 음원 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이다. 로이킴은 수록곡 전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 선공개된 '봄봄봄'과 타이틀 곡 '러브러브러브'를 포함해 모두 9곡이 실렸다. 로이킴은 이날 쇼케이스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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