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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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세자 위해 취선당에 신당 차려 '비극의 시작'

기사입력 2013.06.24 23:09 / 기사수정 2013.06.24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태희가 세자를 위해 신당을 차렸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두창에 걸린 세자를 위해 취선당에 신당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아들 윤이가 두창에 걸려 위독해지자 친모 윤씨(김서라)에게 신통한 무당을 취선당으로 데려오라고 했다.

무당은 장옥정에게 "액이 있다. 신당을 차려서 신령에게 빌며 굿을 해야 한다"라며 "대궐에 두창으로 죽은 왕후가 있다"라며 두창으로 죽은 인경왕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인경왕후의 이름을 비단에 써 기도를 해야 세자의 두창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옥정은 조정 대신뿐만 아니라 이순(유아인)도 무당과 관련된 일이라면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장옥정은 취선당에 신당을 차리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며 세자를 위해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세자는 위독했던 상태에서 위기를 넘기며 의식을 되찾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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