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구미호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의 새로운 안무는 바로 '구미호춤'이었다.
걸스데이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걸스데이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여자대통령'을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기대해'를 통해 '멜빵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상황, 이번 '여자대통령'에서는 긴 꼬리가 돋보이는 '구미호춤'을 선보였다. '구미호춤'은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치 여우 꼬리같이 달린 긴 천을 흔드는 안무다.
이날 걸스데이는 분홍색 의상과 같은 톤의 긴 천을 매달고 포인트안무인 '구미호춤'으로 무대를 꾸몄다.
걸스데이의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 '기대'에 신곡 '여자대통령'을 추가한 확장판 성격의 앨범이다. 신곡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화보 80장이 수록되며 팬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신곡 '여자대통령'은 앞서 이들의 히트곡 '반짝반짝', '기대해' 등을 만든 작곡가 남기상의 작품이다. 걸스데이는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 10차례 재녹음 끝에 '여자대통령'을 완성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구미호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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