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 굿닥터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굿닥터'에 합류했다.
24일 김영광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광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탁터'에 소아외과 4년차 레지던트 한진욱 역을 맡았다.
한진욱 역을 맡게된 김영광은 주상욱(김도한 역)과 문채원(차윤서 역)에게 믿음직한 부사수이자 의국장으로서 큰 형과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주인공 주원(박시온 역)이 병동 내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먼저 여는 형이기도 하다.
훤칠한 키에 흰 가운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여줄 김영광의 모습에 벌써부터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증 환자이자 초등학생 정도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을 모두 마친 김영광은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굿닥터'는 오는 8월 '상어' 후속으로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김영광 굿닥터 ⓒ 초이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