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베이비페이스+패션센스'로 프랑스 여심 접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천정명이 새로운 패셔니스타의 조짐이 보여 화제다.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tvN '봉주르~ 파리'에서 천정명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연예계 생활을 동거 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난 천정명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시크하고 젠틀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파리에 막 도착한 그는 변덕스러운 현지 날씨를 고려한듯 싱글 트렌치코트에 블루 재킷을 레이어드해 멋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강렬한 레드 팬츠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또 개선문에서는 머스터드 컬러의 아우터를 착용하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영락없는 파리지앵 포스였다.

둘째 날 본격적인 파리 시내 구경에 돌입한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하고, 루즈한 핏의 네이비 배기팬츠를 매치 그리고 유로피안 감성의 화이트 컬러 스카프로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평소 베이비페이스로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천정명은 프랑스와 어울리는 시크한 감성으로 현지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천정명, 프랑스에서도 먹히는 글로벌 베이비페이스!", "프렌치시크룩 완벽소화!", "저런 남자랑 데이트 하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천정명 ⓒ 에잇세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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