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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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진짜사나이', 시청자 울리고 웃겼다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3.06.24 07:57 / 기사수정 2013.06.24 08:02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이 일요일 예능 강자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1%) 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을 크게 앞섰다. '일요일이 좋다'는 9.0%, '해피선데이'는 8.8%로 집계됐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부녀, 김성주 김민국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는 열 한 번째 여행지 강원도 현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아빠와 아이들은 밤 9시에 취침하고 새벽 4시에 기상해야 하는 생활과 익숙치 않은 예법으로 어색해 했지만 열심히 따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은 무사히 유격 훈련을 마쳤다. 특히 장혁은 에이스의 위엄을 과시하며 김수로, 류수영 등 선임들을 제치고 유격왕으로 뽑혔다. 이어진 휴식 시간에는 군대에 간 자신을 기다려준 아내와의 연애담을 고백, 대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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