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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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공항억류, "삼합회 보스 닮아 그만"

기사입력 2013.06.24 00:59 / 기사수정 2013.06.24 00:59



▲ 김학철 공항억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학철이 공항억류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는 김학철이 출연해 강한 인상 탓에 겪었던 웃지 못 할 해프닝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철은 “얼마 전에 촬영장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나를 보고 바로 도망갔다. 그런데 택시까지 버리고 도망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중국 공항에서 삼합회의 보스로 오인 받아 억류됐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학철은 “삼합회 보스의 사진을 봤는데 나와 너무 닮았다. 나는 무슨 형제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긴장된 분위기를 이완시키며 웃음으로 무마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도전 천곡’에는 김학철, 김은정, 박해미, 어택, 임오경, 현진우, 이기찬, 변기수, 우승민, 한영, 은정, 효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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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학철 공항억류 ⓒ SBS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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