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달이 지구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에 이날 밤에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큰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문은 12번 보름달 가운데 가장 크고 밝게 보이는 달로, 1년 중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번에 나타날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35만 7200 여㎞로 평소보다 약 3만㎞ 더 가깝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저녁 8시 32분 가장 큰 ‘슈퍼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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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문 ⓒ M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