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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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미숙 딸로 기억되는 현실에 낙담

기사입력 2013.06.23 20:42 / 기사수정 2013.06.23 20:54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오디션을 보러 갔다 자신의 현실을 깨달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준호(조정석)에 손에 이끌려 연극 오디션을 보러 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준호는 자신이 건넨 시나리오를 아직 순신이 읽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너 연기 왜 하겠다고 했어?"라고 물으며 "너 가족 지키기 위해서 연극 하겠다고 했잖아. 그렇게 해서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순신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준호가 순신을 데리고 간 곳은 한 극장이었다. 연극 오디션이 한창이었고 순신은 무대에 올라가 직접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

연극 스태프들은 순신에게 "특기가 있으면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순신은 멈칫 거리며 노래를 부르고 원더걸스 '텔미'춤을 추었다.

순신의 얼굴을 보던 스태프는 "혹시 송미령(이미숙)씨 딸 아니냐"며 "우리 극단에 들어오면 우리야 완전 행운"이라며 순신을 반겼다.

오디션이 끝난 후 준호는 "이제 네 상황을 알겠어?"라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던 순신을 자극 했고 순신은 자신의 미령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상황을 깨달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조정석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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