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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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갑작스런 김용림 등장에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3.06.22 21:22 / 기사수정 2013.06.22 21:22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와 이미숙이 김용림의 갑작스런 등장에 크게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의 집에서 인터뷰를 하던 순신(아이유)은 막례(김용림)의 등장에 안절부절 못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령의 말을 따라 연기자 데뷔를 결심한 순신은 미령이 미리 잡아 놓은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 하기 위해 미령의 집으로 향했다.

미령은 "딸도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었다니 정말 놀라웠다. 멀리 있어도 통한 것 같다"고 말했고 순신은 "예전에는 연기자에 대한 꿈이 없었다. 오히려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순신은 "항상 부모님께서 제가 무엇을 하건 존중해주셨다"며 "우리 언니들, 엄마 다 저한테 잘해주셨다"며 정애(고두심)를 향한 소문을 해명했다.

그러던 도중 막례가 미령의 집으로 찾아왔다. 정애, 유신(유인나)와 함께 미령의 집을 찾은 막례는 큰 소리로 미령을 부르며 "당장 나와라. 우리 손녀 데려가겠다"고 소리쳤다.

미령은 "당장 돌아가시라"며 매몰차게 말했고 막례는 정애를 향해 "너는 딸을 빼앗긴 거다"라며 화를 냈다.

인터뷰 도중 막례의 목소리를 들은 순신은 인터뷰를 중단하고 막례를 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 모습을 본 미령은 "인터뷰 하는 중이다. 지금은 못 나간다"며 붙잡았고 순신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미숙, 아이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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