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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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내겐 가족이 중요" 가족들 위해 데뷔 결심

기사입력 2013.06.22 20:19 / 기사수정 2013.06.22 20:3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연기자 데뷔를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을 찾아간 순신(아이유)은 정애(고두심)를 비롯한 가족들에 대한 나쁜 소문을 해명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령을 찾아간 순신은 "연기를 하라면 하고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한 뒤 "대신 우리 가족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있다. 그 소문을 직접 해명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미령은 "어차피 너희 엄마가 너 연기자 데뷔하는 것 막은 것은 사실 아니냐"며 해명하는 것을 망설였다.

순신이 미령의 집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호는 미령의 집으로 향했고 그 순간 집 밖으로 나오는 순신을 마주쳤다.

준호는 "너 정말 송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할 거야?"라고 물었고 순신은 "그렇게 할 거다. 더는 우리 가족들이 상처 받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준호는 "그럼 네가 상처 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라고 순신의 마음이 괜찮은지 걱정했고 순신은 "나보다 가족들이 상처 받는 것이 더 걱정"이라며 "내가 상처 받는 것쯤은 중요하지 않다"며 애써 괜찮은 듯 웃어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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