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연기에 이기영 극찬 "내가 반성 할 정도로 진지해"

▲ 서신애 이기영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기영이 아역 배우 서신애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도 배우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아역 배우 김새론 서신애 김향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기영은 “아역 타이틀을 붙일 필요 없다. 동료 배우다. 정말 딱 대본에서 원하는 것만큼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기가 막히게 한다. 내가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지하다”라고 어린 나이에도 성인 못지않은 연기를 선보이는 서신애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여왕의 교실’ 제작진은 서신애에 대해 “컷하고 쉬는 시간이 있는데. 감정신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해맑게 놀고 있다. 그러다 다시 촬영에 들어가면 그 감정을 이어간다. 큐 하면 바로 눈물을 흘린다.”라고 서신애의 연기실력에 감탄했다.

서신애는 “과거에는 스스로 어떤 연기를 해야겠다가 아니라 엄마가 말한 대로 했던 것 같다. 알고 했을 때는 좀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다. 우는 장면이 통곡도 있고 눈물만 흐르는 것도 있는거다”라고 경험을 통해 쌓은 연기 비결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신애 이기영 ⓒ M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