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0

제로웹-첨단 '중소기업 모바일 플랫폼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3.06.21 20:08 / 기사수정 2013.06.21 20:08

대중문화부 기자


▲첨단 차남주 사장(왼쪽)과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오른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 '제로웹'이 기술전문 웹 매거진 '헬로티'를 운영하고 있는 첨단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홈페이지 구축 지원에 나선다.

제로웹과 첨단이 지난 19일 '중소․중견기업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 브랜딩 지원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로웹(www.zeroweb.kr)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제작 및 포털 검색등록, 결제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록, 카카오톡 알리기, 배너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첨단은 현재 발행하는 7개의 기술 전문 잡지와 기술포털사이트 '헬로티(www.hellot.net)'에 맞춤 광고를 지원하는 등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양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3,5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소비자와 쉽고 빠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업 이미지 향상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홍보와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바일 웹 솔루션을 중소기업에게 공유함으로써 각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 첨단 김민수 대표이사는 "모바일 웹 솔루션을 무료로 나누는 제로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 볼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40년 전통의 산업기술 전문 매거진의 회원사들에게 앞으로 기업들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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