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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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그것이 알고 싶다' 인기 요인은 진행자 김상중"

기사입력 2013.06.21 10:27

신원철 기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썰전'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분석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드같은 교양-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부제를 걸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진행자 김상중을 프로그램 인기 요인으로 꼽으며 "역대 진행자 가운데 단연 최고다. 가해자를 주먹으로 때려 잡아 올 것 같은 중년 탐정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방송인 박지윤 역시 "슬플 때 공감하는 표정은 미드 'CSI'의 호라시오 반장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프로그램의 구성력을 칭찬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스릴러, 호러, 막장, 추리 드라마를 보는 재미에 보도와 비판의 저널리즘이 가미됐다"며 "국가가 해주지 못하는 정의 실현을 언론이 대신 해주는 통쾌함까지 준다"고 설명했다.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영남제분 사모님 사건'을 다뤄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전두환 前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아이디어로 술집 외상값을 대신 받아주고 50%를 챙긴다는 '오작두'를 언급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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