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또 자체 시청률 경신 '수목극 평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수치자.

이날 검사 서도연(이다희 분)은 장혜성(이보영)의 도움을 받아 쌍둥이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죄수의 딜레마'라는 범인의 심리를 이용해, 입을 맞춘 상태로 죄를 벗어나려고 하는 쌍둥이가 서로 배신도록 이끌었다. 서도연의 계획대로 쌍둥이는 동생이 계획을 짰으며, 형이 사람을 찔렀다는 진실을 자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8.9%를, MBC '여왕의 교실'는 7.9%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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