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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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레오 "학창시절 전국 꼴찌, 공부에 흥미 없었다"

기사입력 2013.06.20 18: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스타 셰프 강레오가 '해피투게더'를 찾아 가수 박선주와의 러브스토리와 요리사 길을 걷게된 이유를 밝힌다.

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인기코너 야간매점 1주년을 맞아 '셰프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셰프 강레오는 "중3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게 되었다"며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레오는 "공부를 못했다. 고1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며 공부에는 흥미가 없었던 과거시절을 고백하며 단독 600만원을 들고 영국으로 요리유학을 떠나 갖은 고생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밝힌다.

또 지난해 가수 박선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강레오는 "친구 생일파티에서 박선주를 처음 만났는데 유독 그만 보였다"고 고백해 로맨티스트임을 증명하며, 달콤한 러브스토리로 들려 줄 예정.

'해피투게더3-셰프특집'은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강레오 박선주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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