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정범균, '해피투게더'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해피투게더’에서 공개 결혼발표를 한다.

정범균은 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한다.

평소 ‘해피투게더’ 멤버들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는 정범균. 그는 “1년 정도 예비 신부와 교제를 했고, 평소 결혼할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빨리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절친 허경환은 “3명이서 입장하는 거 아니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고, 이로써 정범균의 반가운 2세 소식도 덩달아 알 수 있어 ‘해피투게더’ 식구들은 겹경사가 났다며 다함께 예비신랑 정범균을 축하해줬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야간매점 1주년을 맞아 ‘셰프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셰프인 강레오와 레이먼킴 출연. 20일 밤 11시 1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범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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