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서태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방송인 최송현, 개그맨 김진수, 애프터스쿨 리지, 나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최송현은 "나는 조직생활과 안 맞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배우가 어릴 때부터 꿈이었고 아나운서는 여대생으로서의 목표였다. 아나운서로 방송을 하다 보니 행복하지 않았다"며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털어놓았다.
그런가하면 평소 가수 서태지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그는 "서태지가 (이지아와) 이혼 소송을 겪을 시절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4%, KBS 드라마스페셜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는 3.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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