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호 아버지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여자 2호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2호는 "아버지가 제가 14살 때 희귀암인 '근육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선고를 받았는데, 그 후로 2년을 저희를 위해서 계속 일하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여자2호는 "성인이 돼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필요한 돈을 전부 마련해놓고 그렇게 힘들게 가셨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여자2호는 "아버지께서 항암 치료 중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상상이 되냐"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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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