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낸시랭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태현이 낸시랭과 커플 인형을 어깨에 올렸다.
개그맨 김태현은 19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낸시랭에 대적하기 위해 호랑이 인형을 준비했다.
김태현은 호랑이 인형에 관심을 보이던 낸시랭이 인형 이름을 묻자 "아직 인격화시키지는 않았다. 그냥 호랑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현은 이어 "인형을 얹으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낸시랭과 마주보고 '어흥'을 외쳤다.
낸시랭은 녹화가 끝난 뒤 자신의 SNS 트위터에 "코코샤넬 친구가 생겼는데, 얘 이름이 호랑이라는 태현오빠. 크리에이티브한 이름 공모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태현과 낸시랭이 출연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태현 낸시랭 ⓒ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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