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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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성동일, 마침내 국구의 꿈 이루다

기사입력 2013.06.18 17:3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성동일이 마침내 왕의 장인이 된다.

'장옥정'의 제작사는 18일 야망가 장현 역으로 출연 중인 성동일이 대례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장현(성동일 분)은 김대비(김선경 분)의 독살사건 배후와 치부책 사건이 드러나면서 이순(유아인 분)의 분노를 샀고 옥사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장현은 옥중에서도 야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살 궁리와 함께 왕의 장인인 국구 자리를 넘봤다.

그런 가운데 대례복 입은 성동일의 모습이 공개되어 22회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속 성동일은 궁을 배경으로 붉은색 대례복을 갖춰 입은 채 짐짓 의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극중 이순의 분노와 옥정(김태희 분)의 의절 선언이 있었기에 장현이 어떤 방식으로 국구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지, 옥정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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