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주원, '온리유'서 연기호흡…'최강 로코커플 탄생'

▲김아중 주원 '온리유'스틸컷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영화 '온리유'에 함께 출연한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아중과 주원이 출연하는 '온리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이호태(주원 분)와 윤진숙(김아중)이 약국에서 서로 계산을 하겠다며 승강이를 벌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온리유'는 빈집털이범과 경찰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10년 전 첫사랑 윤진숙을 만난 이호태가 그녀가 뺑소니범인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아중은 촬영에 앞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인 윤진숙을 연기하게 되어 들뜬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주원은 "분위기도 좋고 영화 내용도 재미있다. 앞으로도 유쾌하게 촬영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온리유'는 2013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주원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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