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갈색여치 주의보 ⓒ 경기도농업기술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경기도에 갈색여치 주의보가 내려졌다.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갈색여치가 경기지역까지 북상함에 따라 경기도 일대에 갈색여치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갈색여치의 발생 상황을 조사해 공동방제를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야산과 농경지에 접착트랩, 비닐, 그물망 등을 설치해 갈색여치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갈색여치는 일반적으로 곤충을 잡아먹지만, 잡식성이라 과일은 물론 농작물을 먹어치워 농가에 막심한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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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