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재욱의 복귀작이 확정됐다.
17일 tvN에 따르면 김재욱은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를 통해 군 전역 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재욱은 주인공인 양시온(소이현 분)의 전 남자친구로 사고로 목숨을 잃게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재욱은 그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메리는 외박 중'과 영화 '서양골동과자점-앤티크'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이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재욱의 복귀작인 '후아유'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재욱 ⓒ 에이리스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