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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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상렬 "4살 때 대어 낚아, 그 때 손맛 잊지 못해"

기사입력 2013.06.17 19: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4살 무렵 느꼈던 손맛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지상렬, 안선영, 김태현, 김새롬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같이 사는 친구가 낚시에 빠져 고민이라는 주인공이 출연했다. 고민 사연 주인공은 "냉장고에는 온통 물고기밖에 없고, 친구가 밤샘낚시를 하고 운전을 하다가 차가 전복된 적도 있다"며 고민을 호소했다.

이 사연을 들은 지상렬은 "난 이 사연에 공감한다. 내가 4살 때 장난삼아 낚시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손맛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물고기가 너무 커서 내가 저수지에 끌려들어가는 걸 아버지가 잡아채서 겨우 살았다. 그때 그 물고기가 72cm였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뒤, 낚시에 빠진 친구가 등장했고 스튜디오에 직접 잡아온 쏘가리를 보여주며 남다른 낚시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해 MC와 게스트, 방청객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4살 때 대어를 낚은 지상렬의 낚시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15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지상렬 낚시ⓒ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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