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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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김수로 "수술 불가피, 꼭 복귀할 것"

기사입력 2013.06.17 08:54 / 기사수정 2013.06.17 08:54

대중문화부 기자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수로가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뒤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어깨부상을 입은 가운데서도 동료들과 함께 유격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부상으로 열외 됐음에도 고생하는 멤버들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중간부터 유격훈련에 합류했다. 그러나 선착순 달리기를 하던 중 어깨 부상이 심해졌고, 군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은 "수술해야 될 것 같다. 어깨 인대 파열이 심한 부분이 있다. 저 정도 염증, 파열이면 굉장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수로의 투혼에 감동하면서도 그의 부상 정도를 걱정했다.

그는 같은날 밤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부상 정도를 알려왔다.

김수로는 "제 어깨에 대한 여러 트친분들의 걱정! 진심 감사드립니다. 군대 퇴소하자마자 병원에 갔다. 수술은 해야될 것같다는 의사선생님 진단 듣고 견딜 수 있는 주사 2방 맞고 약처방 받고 일단은 돌아왔다. 계속 이렇게 견딜 수가 없으니 좋은 날로 제작진과 결정해서 수술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사나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수로는 "다시 복귀할 것이다. 걱정과 심려 끼쳐드려 진심 죄송하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걱정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긍정으로 이겨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잘 때 안 아퍼서 살만하다. 석 달 동안 진짜 아팠는데.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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