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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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미란다 커, 여신 미모로 송병철 유혹 '아찔'

기사입력 2013.06.16 22:18 / 기사수정 2013.06.16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여신 미모로 송병철을 유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는 미란다 커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태호는 송병철에게 "대나무 돗자리를 바꿔달라. 자국이 남아도 너무 남는다"고 말했다.

정태호는 송병철이 바꿔주지 않으려고 하자 "그럴 줄 알고 친구를 불러왔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다"라고 미란다 커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미란다 커는 원피스 의상으로 늘씬한 자태를 드러내며 여신미모를 뽐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란다 커는 바로 송병철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송병철을 지그시 쳐다봤다. 송병철은 미란다 커에게 넘어갈 뻔하다가 "유부녀 아니냐"고 말하며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이에 정태호는 "미란다 커가 완판녀다"라고 말한 뒤 미란다 커에게 가방, 선글라스 등을 건넸다.

미란다 커는 정태호가 준 가방을 들고 모델답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완판녀임을 입증했다. 특히 정태호와 마주보고 박수를 치며 정태호와 죽이 잘 맞는 친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미란다 커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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