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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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보름, 박서준 끌어안고 "사랑한다" 애걸복걸

기사입력 2013.06.16 21:40 / 기사수정 2013.06.16 21: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한보름이 박서준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현태(박서준)의 내연녀 미나(한보름)가 현태를 붙잡았다.

이날 미나는 현태가 자신의 연락을 무시하자 영애(금보라)의 집을 찾아가 "저 오늘부터 여기서 살 거예요"라며 다짜고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영애가 경악을 하며 쫓아내려하자 "저 농약 먹고 죽으려고 했어요. 어머니 저 정말 현태 씨 사랑해요"라며 "나 죽어도 여기서 죽을 거니까"라고 말하며 바닥에 누웠다.

보다 못한 영애는 현태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집으로 달려온 현태는 "너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라며 뻔뻔스러운 태도의 미나를 나무랐다.

이어 "너 여기서 나와"라고 말했으나 미나는 이를 거부하며 "나랑 같이 죽자"라며 현태를 끌어안고 "나 너 사랑해. 너희 아버지가 첩의 딸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서 내가 물러났잖아. 네가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되는 거 싫어"라고 애걸복걸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서준, 금보라, 한보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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