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0

'장마부터 바캉스까지' 아쿠아슈즈 하나면 써머패션 완성?

기사입력 2013.06.16 19:25 / 기사수정 2013.06.17 18: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다는 장마철에 곧 이을 바캉스 시즌까지, 이를 한번에 해결할 멀티 아이템으로 '아쿠아슈즈'가 주목 받고 있다. 아쿠아 슈즈는 소재 특성상 물에 젖지 않고 금방 마르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과 휴가철 모두 유용하다. 최근 출시된 아쿠아 슈즈는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 여름 필수아이템 젤리슈즈는 바캉스는 물론 레인부츠와 더불어 장마철에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젤리슈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어떤 의상이든 매치하기가 쉬워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반투명의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과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적용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크록스의 후라체 플랫(Huarache flat)은 컬러풀한 스트랩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 슈즈. 수공예 가죽끈 샌들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의 샌들에 비해 이색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통풍성이 좋아 땀의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풋베드의 돌기가 비 오는 날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아드리나 플랫 II (Adrina Flat II)는 독특한 디테일을 살린 토오픈 플랫슈즈로 물에 강할 뿐 아니라 슬림한 라인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장맛비 속에서도 빛나는 아이템. 발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변덕스러운 장마철 혹은 해변에서도 스타일시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물에서 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신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이 강화된 '스니커즈형 아쿠아슈즈'도 인기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 보트 슬릭'은 슬림한 실루엣에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여성용 여름 워터슈즈. 물이 빨리 마르는 속건 소재를 사용하여, 여름철 물놀이에 신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 클라이마쿨 소재가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주기 때문에 땀과 열기를 증발 시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아이더 '슈론'과 '듀론'은 발에 밀착돼 신지 않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여름철 물놀이용 스킨슈즈. 79g의 초경량으로 제작돼 가볍고 건조가 빨라 휴대하기 편하며 양말처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밑창에 TPE 고탄력 첨단소재를 적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조개 껍질이나 유리조각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휠라의 '아쿠아 트레일'은 아웃도어 트레일화 기능을 접목한 아쿠아 슈즈. 발등에 신발끈을 조여주는 스토퍼 디테일을 적용, 계곡이나 등산로 등 굴곡이 심한 지면에서도 발등을 단단하게 감싸준다. 또 신축성이 좋은 네오플린 소재를 사용해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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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크록스, 아디다스, 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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