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바다, '나의 옛날 이야기'로 조덕배 편 우승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 조덕배편에서 바다가 최종 우승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조덕배 특집에서 가수 바다가 '나의 옛날 이야기'를 열창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다는 이날 국내 최고의 여성 디바로서 입지를 굳혔다. 앞서 이승철편에서 '소녀시대'로 화제가 되었던 바다는 더욱 야심차게 무대를 준비했다.

바다는 비욘세를 연상케하는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꾸며 조덕배로부터 "한 번만 더 봤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극찬을 받았다.

바다는 문명진을 제치고 384점을 얻어 1승을 차지, 이어 엠블랙과 서인영을 꺾고 조덕배 특집 최종 우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바다, 서인영, 엠블랙, 포지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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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