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5
연예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향한 세레나데 부르나

기사입력 2013.06.15 14:41 / 기사수정 2013.06.15 14: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조정석의 세레나데를 들을 수 있을까.

KBS 2TV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진은 29회 방송을 앞두고 기타를 연주 중인 조정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순신(아이유)에게 “잘하면 기타연주를 들려준다”고 약속한 후 기타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인 준호(조정석)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기대케 했지만 이 후 계속된 사건으로 둘의 관계는 엇갈리기만 했었다. 하지만 이번 공개된 사진으로 둘의 관계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조정석이 들려줄 세레나데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졌다.

조정석은 연기를 잘하면서 가수 못지않게 노래를 잘하는 배우를 뜻하는 ‘엑터테이너(배우+엔터테이너)’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뮤지컬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비주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촬영현장에서도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의 탄성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에 있던 여성스태프들은 “조정석의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니 밤샘촬영도 힘들지 않다”며 조정석의 매력에 한껏 빠져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조정석의 노래와 기타연주가 기대되는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15일 밤 7시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조정석 세레나데 ⓒ 에이스토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